야생 건축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1 새로운 시작

euon 2024. 4. 16. 21:50

서바이벌로 마을을 건설하다 죽을 때 몇번 치트를 써서 아이템을 되찾고

마을이 섬에 있어서 넓히기가 난감했다.

 

이렇게 2021년에 시작했던 1기 맵은 2024년에 종료하고 2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기록을 남기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남겨보는게 어떨까 싶었다.

 

간단한 규칙은 아래와 같다.


  1. 치트를 써서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하는 등은 허락되지 않는다.
  2. 최적화 모드만을 허용한다.
  3. 복사 버그는 사용할 수 있으나 실 복사 버그만 허용한다.
  4. 건물이나 건물 배치를 미적으로 만족스럽게 만들어준다.

 

결국 새 맵을 팠다.

이런 항상 다이아 갑옷에 겉날개로 날라다니고

다이아 종결 곡괭이와 신호기 조합으로 돌을 드르르륵 파고 다녔는데

아무것도 없으니까 뭐부터 할지 막막하다.

 

 

PC방이든 집이든 플레이 할 수 있게 노트북으로 개인 서버를 켜서 하고 있다.

집에서 놀던 노트북인데 CPU가 13500H라서 아주 뽕을 뽑아서 쓰는 중이다.

 

 

주변이 아무 것도 없네

 

 

뒤에는 이렇게 멋진 절벽과 공중섬이 있다.

랜드마크처럼 길 찾을 때 써먹을 수 있을 듯하다. ㅋㅋ

저긴 그리고 자원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호박을 발견했다.

철골렘 눈골렘 호박파이 같은걸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작물!

 

 

말도 있고 용암 호수도 있고 괜찮은 스폰이다.

마을만 있다면 더 좋을 듯!

 

 

시작하자마자 침대를 만들고 집을 나중에 만드는 편이다.

 

 

마크의 시작은 역시 나무캐기

 

 

다 캤다!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왠걸.. 밤이 되었다.

이런 서버라서 접속을 끊으면 시간이 멋대로 만다.

 

 

밤이 되어서 빨리 양부터 잡았다.

 

 

죽어랏

정확한 타이밍에 캡처를 못함..

 

 

빨리 잠부터 자야겠다.

 

 

별로 한거 없는데 잠을 자다니

일하지 않으면 잠도 자지 말라!

 

 

 

좀 둘러보다가 집 짓기 좋은 곳을 발견했다.

 

 

포탈 좀 털어볼까

 

 

오오! 황금 당근이 있다. 초반에 얻으면 쓸만하다.

나머지는 쓸모없는 금 괭이가 3개나 있네...

 

 

효율 5인데 금이라 쓰잘데기가 없다.

수선이나 내구성을 붙여도 경험치로 수리를 자주 해주어야 해서

차라리 강화 없는 다이아 괭이를 주민에게 사는게 낫다.

 

 

박스도 챙겨주자

 

 

물고기도 지나가는 중에 잡아주고

얘는 도끼로 2번 정도 찍어주면 거의 다 죽는다.

 

 

나무는 넉넉히 캐준다.

 

 

동굴을 발견했다.

 

 

돌을 캐면

 

 

이렇게 석기 시대 발전 과제가 클리어 된다.

 

 

나무 곡괭이는 돌 3개를 캐는 용도라 바로 버렸다.

너무 느려서 이걸로 돌을 캐기가 답답하다.

 

 

더욱더 좋은 돌 곡괭이로 채굴을 해보자.

 

 

대충 석탄 캐는 장면

 

 

오우 많이 어둡다.

양초(?)를 박아보자

 

 

거미가 돌에 걸려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아이템으로 변신!

 

 

오! 철을 발견했다.

 

근데 하나밖에 안 나오더라..

 

 

아까 철 조각 합쳐서 철 주괴를 만들었다.

철 원석이 하나 뿐이지만 화로에 넣어놔야겠다.

 

 

석탄을 또 캐고

 

 

더 들어가볼까

 

 

그냥 나오고 싶어서 땅을 파서 지상으로 나왔다.

 

 

오늘의 일기는 이것으로 끝. 앞으로 작업할 스크린샷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