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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10 엔더 클리어 & 위더 격파

저번 화에서 위더 스켈레톤 팜을 만들려다 위더 스켈레톤 머리를 얻어버려서 위더를 바로 깨고 싶어졌다.근데 위더를 직접 잡는 건 귀찮은 짓이라서 위더를 기반암에 끼이게 만들어서 깨는 편이다. 지옥 천장에서 위더를 끼이게 만들어서 깨려고 했는데 위더가 천장 위로 올라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 경험이 있어서그냥 엔더에 있는 포탈에 끼이게 만들면 편할 것 같았다. 엔더부터 클리어해보자  앤더를 깨고 겉날개까지 얻어야 해서 블럭을 많이 준비했다.  흰 양털로 침대도 많이 준비하고침대를 엔더에 놓고 우클릭하면 폭발해서 엔더드래곤을 공격하기도 편하다.  낙사나 엔더맨에게 죽는걸 방지해 줄 물도 좀 준비해두고  느린 낙하 물약은 선택인데 그냥 안전빵으로 만들어줬다.근데 나중에 엔더 시티에서만 썼다....  크리퍼도 좀 ..

야생 건축 2024.04.28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9 네더 요새 탐험

집에 돌아갈 때는 파워 레일을 많이 필요한데 양조기를 만들어서 성직자 주민도 만들어서 레드스톤을 얻어야 겠다.    주민이 어느새 이렇게 많이 늘었다.  성직자 주민이 생겼고 이제 레드스톤을 얻어서 파워레일을 왕창 만들었다.  또 파워 레일을 깔고  네더 요새에 도착했는데 위더스켈레톤이 미친듯이 많이 나온다...약탈 마법 있으면 팜 만들필요 없을 듯.  왼쪽으로는 보물들이 있는 네더 요새가 있었던 것 같아서 이쪽으로 길을 뚫어야겠다.  진작 뚫어볼 걸 그랬다.블레이즈랑 위더스켈레톤이 미친듯이 소환되어서 이동하기가 꺼렸는데 잘됐다.  상자털이를 해볼까  오! 다이아몬드 말 갑옷이랑 네더와트가 나왔다.  실수로 좀비 피글린을 때려버렸다.  ㄷㄷㄷ 얘네들이 엄청 많이 몰려있다.  ㄷㄷ 얘네가 사실 제일 무섭다..

야생 건축 2024.04.27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8 자원 채굴 & 네더 요새 연결

철공장과 실공장을 만들면서 다이아 도구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게 되어 낭만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낭만을 위해서 야생으로 마을을 짓는 컨셉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컨셉이 무너질까 걱정이 되었다. 얼마 전 야생 서버에서 실공장을 알게 된 후 돈복사 장치에 중독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에메랄드만으로도 다이아 갑옷을 구할 수 있는데도 다이아를 직접 캐서 다이아 갑옷을 만들어서 컨셉을 유지하면 어떨까 싶었다.  에메랄드랑 철 거래로 도구 대장장이를 달인 레벨까지 올려놨다.실공장의 효력을 체험해보니까 에메랄드로 갑옷을 살수 있는데도 사기가 꺼려진다.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직접 다이아 캐서 다이아 갑옷을 만들어야 낭만이 있을 텐데... 이 곡괭이는 섬세한 손길 인챈트도 붙어있다. 이걸로 돌을 캐서 건축 재료를 대량생산할 계획..

야생 건축 2024.04.27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7 실공장 만들기

저번 화에서는 철공장을 만들었고 이번엔 에메랄드를 얻기 위해 실 공장을 만들어 볼 차례다. 실공장은 철사 덫 갈고리에 걸린 실이 물과 만나면 실이 뽑히는 데 이 때 실이 복사되는 버그를 이용한 공장이다. 실을 복사하는 공장은 주민과 거래해서 에메랄드를 얻을 때 빛을 발한다. 실 복사 버그로 순식간에 이렇게 많은 실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어부 주민과 실 60개를 교환하면 에메랄드 3개를 얻을 수 있다. 60개씩 8세트만 되어도 24개 이상의 에메랄드를 얻을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실 공장의 재료를 소개한다. 다락문 2개 레버 철사 덫 갈고리 2개 물 2칸 가위 실 2개 상자 여러 개 (필요한 만큼) 깔대기 여러 개 (필요한 만큼) 그 다음 건축에 필요한 블록들만 있으면 된다. 우선 블럭을 이렇게 설..

야생 건축 2024.04.21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축 일지 #6 (철공장 만들기)

어제까지 지옥을 탐험하고 네더 요새까지 찾았다. 길을 더 개선해서 쉽게 접근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 과정에 많은 철이 필요할 것 같았다. 저번에도 철공장을 만들었지만 별로 외관상 예쁘지가 않았다. 오늘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서 철공장을 한번 더 멋지게 만들어봤다. 오늘은 건물만 짓고 장식 같은건 하나도 안 만들었다. 나무도 엄청 많이 소모할 것 같아서 고된 작업이 될게 뻔하다. 우선 기단을 이렇게 만들고.. 영상에는 없지만... 건축 중인데 크리퍼가 성가시게 굴고 있다. 우선 이렇게 기둥을 세우고.. 또 나무를 캔다. 철공장 만든다고 묘목을 이렇게 많이 심어놓고 있다. 나중엔 저것도 모자라서 묘목을 잔뜩 심어놓는 나를 발견한다... 아이고 배고파 와삭와삭 기둥을 세우고 격자로 나무를 끼워넣었다. 이제 2층..

야생 건축 2024.04.21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5 (지옥 탐험)

어제 4일차까지의 이야기는 마을에 집 하나를 지어놓았다. 앞으로 10채가 넘는 집을 지어야 하는데 갈길이 멀다. 그래도 새로 판 맵은 섬이 아니라 반도여서 예전처럼 얕은 바다를 돌블럭으로 채워넣고 흙블럭 3칸 두께로 덮어서 간척지를 만드는 킬링타임 노가다는 안해도 되어서 빠르게 전개될 듯하다. 스폰이 하필이면 섬이라 땅이 좁아서 간척지를 만든건데 후회된다. ㅠㅠ 무려 하루 4시간씩 꼬박 3주 정도를 소모한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5번째의 글을 시작한다. 떠돌이 상인이 왔다. 꽁꽁 언 얼음이 꽤 괜찮은데 에메랄드가 없다. 이걸로 얼음 보트 지하철을 만들면 좋을 듯 하다. 걍 죽이고 끈 2개를 얻었다. 동굴에서 오랫동안 자원을 캤더니 어느새 공격당했는지 사서가 좀비가 되었다. 주민을 가두기보단 풀어놓는게..

야생 건축 2024.04.19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4 집 건축

둘이 껴안는 농부들 옛날 유저라 몰랐는데 이렇게 4개를 심어놔도 잘 자라네. 예전에는 나뭇잎 밑에 있는 묘목은 안 컸는데? 벌통이 지저분해서 치워줘야겠다. 미안해 ㅠㅠ 죽여버렸다.. 애들아 일로와 짝짓기나 해보자 둘이 짝짓기 시키려고 했는데 벌 하나가 벌통에 들어가버렸다.. 아이고 나무나 캐야지 이제 집을 지어볼까? 집의 옆면은 대충 7블럭으로 잡았다. 집의 정면은 가운데 5블럭 양 옆을 3블럭으로 만들었다. 이제 여기에 기둥을 세운다. 가운데 5블럭이면 문이 홀수 개가 되어서 짝수 개가 되도록 4블럭으로 만들어주었다. 바닥 테두리는 이렇게 나무를 이렇게 대량으로 캐서 집을 지어야겠다. 응? 좀 이상하네 더 이상하네 ㅋㅋ 이것도 이상함.. 옆면을 아예 이렇게 바꿔보았다. 떠돌이 상인이 자꾸 흐응흐응거려서..

야생 건축 2024.04.18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3 주민 이주

어제는 하루종일 동굴에서 자원만 캐다가 보냈고 오늘은 지상에서의 일을 해봐야겠다. 바로 그 일은 다른 마을에 있던 주민을 스폰 지점으로 이주시키는 작업이다. 스폰한 곳에서 좀 이동했는데 눈에 들어온 저 떠돌이 상인 역시나 풀떼기나 염료 같은걸 팔고 있다. 죽일까 생각하던 순간 밤이 되고 있어서 잠에 들었다. 사실 하루 동안 플레이한걸 3개의 글에 걸쳐서 일기를 써서 저렇게 발전 과제가 채팅창에 많이 뜨는 듯하다. 좀 맞자 떠돌이 상인은 사실 끈을 얻고 죽이는 용도다. 업데이트 이후로 언제부턴가 저런 괴상한 지형이 많이 생겼다. 이건 좀 불편한 듯. 오! 마을이 있었다. 마을로 이동! 마을엔 이렇게 길을 막아놓는 나무가 항상 있다. 역시 마크는 갓겜인가 오오! 에메랄드가 있다. 상자도 챙겨준다. 그냥 상자..

야생 건축 2024.04.18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2 자원채굴

오늘은 하루종일 동굴에 갇혀 자원만 캐보았다. 밤이되고 있었다. 개인 서버라 접속할 때마다 시간이 다르다. 동굴에 침대를 놓고 잠을 잤다. 어? 동굴에 들어갈건데 잘 필요가 없는데.. 이쪽은 막힌 것 같네 이곳은 큰 동굴이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보다.. 이쪽엔 있나? 대신에 철을 발견! 더 깊게 들어가보았다. 나가기 쉽게 계단을 만들었다. 안에 스켈레톤이 있길래 싸울 준비를 했다. 아앗 아파라 쥬금 도끼 세번이면 거의 죽는다. 철 또 발견해서 구워준다. 이젠 철 좀 들어라 완료! 방패 만들고 더 깊은 곳으로 진입해봐야겠다. 저기 더 깊은 곳이 보이네. 입구가 지저분해서 정리하고 계단을 만들었다. 좀비가 또 나타났는데 용암 때문에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철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뭐 나올..

야생 건축 2024.04.16

[1.20.4] 마인크래프트 야생 마을 건설 일지 #1 새로운 시작

서바이벌로 마을을 건설하다 죽을 때 몇번 치트를 써서 아이템을 되찾고 마을이 섬에 있어서 넓히기가 난감했다. 이렇게 2021년에 시작했던 1기 맵은 2024년에 종료하고 2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기록을 남기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남겨보는게 어떨까 싶었다. 간단한 규칙은 아래와 같다. 치트를 써서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하는 등은 허락되지 않는다. 최적화 모드만을 허용한다. 복사 버그는 사용할 수 있으나 실 복사 버그만 허용한다. 건물이나 건물 배치를 미적으로 만족스럽게 만들어준다. 결국 새 맵을 팠다. 이런 항상 다이아 갑옷에 겉날개로 날라다니고 다이아 종결 곡괭이와 신호기 조합으로 돌을 드르르륵 파고 다녔는데 아무것도 없으니까 뭐부터 할지 막막하다. PC방이든 집이든 플레이 할 수 있게 노..

야생 건축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