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장과 실공장을 만들면서 다이아 도구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게 되어 낭만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
낭만을 위해서 야생으로 마을을 짓는 컨셉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컨셉이 무너질까 걱정이 되었다.
얼마 전 야생 서버에서 실공장을 알게 된 후 돈복사 장치에 중독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에메랄드만으로도 다이아 갑옷을 구할 수 있는데도 다이아를 직접 캐서 다이아 갑옷을 만들어서 컨셉을 유지하면 어떨까 싶었다.
에메랄드랑 철 거래로 도구 대장장이를 달인 레벨까지 올려놨다.
실공장의 효력을 체험해보니까 에메랄드로 갑옷을 살수 있는데도 사기가 꺼려진다.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직접 다이아 캐서 다이아 갑옷을 만들어야 낭만이 있을 텐데...
이 곡괭이는 섬세한 손길 인챈트도 붙어있다. 이걸로 돌을 캐서 건축 재료를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저번에 들러봤던 동굴에 채굴을 하면 되겠다.
가는 중 엔더맨이 지나가길래 보트에 태우고 잡아줬다.
동굴에 도착
동굴에 기지를 만들어놓고 떠난 흔적
아직 탐험하지 않은 큰 동굴이 있다. 오늘은 여기를 파볼거다.
폐광도 있어서 자원캐기는 좋은 것 같다.
철도 좀 캐고
조금 내려가보면 이렇게 심층암 동굴이 있다.
응회암 주변에 철 광맥이 엉청 붙어있다고 하는데 다 파보면 엄청 많이 나올 것 같다.
오 다이아 발견!
동굴이 되게 멋있는 것 같다.
몬스터에게 공격도 많이 받고
먹을게 다 떨어질 때 쯤 동굴에서 귀환했다.
지상으로 돌아와서 다이아 몇 개를 캐고
마법 부여대를 만들었다.
책장은 에메랄드로 사서 해결하면 되지만 청금석이 없다....
동굴에 또 들어가서 청금석을 캐줘야겠다.
청금석을 발견하고 바로 캤다.
오 폐광이 다 겉으로 드러나서 잘만 꾸미면 예쁠 것 같다.
심층암까지 들어갔더니 다이아가 줄줄이 나온다.
행운 인챈트까지 있다면 엄청 많이 캘 수 있을텐데...
또 발견...
다음에 캐면 좋은데 캐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겠다...
또 다이아... 그만나와라
18개 정도 나왔다.
오? 자수정 동공도 발견했다.
던전도 발견
인벤토리 창에 가득찼다... 이제는 꽤 비싼 아이템도 버리는 지경이 됐다.
템이 너무 많아서 지상으로 나와봐야겠다...
후..
돌아와서 저렇게 책장을 설치해놨다.
실공장 성능이 참 좋구만?
노동없이 책장 15개 설치했다.
곡괭이에 발랐더니 내구성3에 효율4가 나왔다.
다이아 풀셋도 완성했다.
이번엔 지옥으로 가서 네더 요새와 포탈까지 연결해봐야겠다.
그 전에 레일을 이렇게 많이 만들었다.
레일 설치하는 중
수 많은 레일을 설치하는 중노동을 한 후에 네더 요새까지 연결했다.
파워 레일까지 설치하려고 보니까 더 머리가 아팠다.
또 지상으로 나와서
금을 캐고있다...
폐광 상자까지 싹 털어줘서 또 인벤토리가 꽉 찼다.
말 득템
이제 파워레일을 만들어야겠다.
또 지옥으로 가는 중....
이제는 거의 다 설치가 됐다.
네더 요새까지 연결을 끝냈다.
이제 카트만 타고 집에 갈 수 있다.
연결을 다 했는데 블레이즈가 너무 많이 나와서 망했다...
근데 다행히도 위더 스켈레톤이 많이 나와서 팜 만들기에는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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